Every Tuesday

Joie de Vivre. A delight in being alive; keen, carefree enjoyment of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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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02:59 Travel/'1402 New york, Disney World

140220~140301 미국 뉴욕, 올랜도 디즈니월드 - 가기전에

난생 처음 10시간이 넘도록 비행기를 타 보았다. 가장 멀리 비행기를 탔던 건 인도였는데, 이번엔 아시아를 넘어서는 첫 경험! 미국에 갈 때 주의해야 할 건 다른 게 아니라 딱 하나인 것 같다. 바로 ★전자여권★ 아묻따 전자여권... 미국에 다녀온 경험이 있어 비자가 유효기간이 남았으면 상관없지만, 처음 간다면 반드시 여권이 전자여권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 전자여권은 이렇게 아래 딱지가 붙어있다. 2008년 8월 이후에 여권 발급 받은 사람들은 거의 전자여권일듯. (요즘 애들은 전자여권이 뭔지 모른다...................... 또르르) 기껏 들뜬 마음으로 짐싸서 인천공항에 갔는데 출국유예가 될 수 있다 다시 한 번 확인! 또 확인!! 또 한가지, ESTA(이스타)를 신청!! 발급받는 방법은 ..

2014.07.11 02:06 Every Tuesday

우리 아가들이 너무 좋다

20살때부터 같이 살기 시작해서 지금은 8살, 13살이 된 아가들 나이로 치자면 할라버지들인데 난 아직도 얘들이 너무나 아가같고 예쁘고 귀엽다. 결혼한지 2년 이젠 같이 살지 않지만, 일을 쉴 때면 매일 5분 거리 친정에 달려가 강아지부터 챙긴다. 주말엔 데려와서 자기도 하고. 먹보 애기들이 나 잉여짓하고 있으면 와서 동동거리면서 간식달라 떼써도 귀엽고 쓰다듬어주다가 멈추면 빨리 날 쓰다듬으라며 손으로 날 건들면서 보채도 귀엽고 자면서 발 꼼질꼼질 움직일 때도 귀엽고 색색 자는데 콧바람 나오는 것도 귀엽고 돼지같이 5초만에 밥먹고 나 쳐다보는 것도 산책갈 때면 입이 귀에 걸리는 것도 배나온것도 마른것도 키큰것도 다 너무 좋다 제멋대로여도 좋다 아가들이 상전이어도 좋다 건강하게만 같이 있어줬으면 좋겠다 한..

2014.06.25 00:49 Every Tuesday

네일아트와 기타의 상관관계

오랜만에 핑크색으로 네일! 부쩍 네일에 관심이 생긴 동생이랑 같이 이니스프리 2+2 세일 할 때 매니큐어 장만 기타를 다시 시작하면서, 기타를 칠 적마다 네일이 금방 망가져 네일은 포기했는데 색이 너무 예뻐서 다시 한 번 도전. 물론 일주일 안에 지워질 네일이지만, 그래도 내 손을 예쁘게 빛내주었으면.

2014.06.03 01:04 Every Tuesday

아이유 콘서트에 다녀왔다.

데뷔했을 2008년 당시 나는 21살이었고, 지금의 아이유는 22살. 딱 내 또래때다. 아이유가 데뷔했을 때부터 노래가 참 좋아 지켜보았었는데, 어느새 매일 아이유의 노래를 반복해서 듣고 소극장 콘서트까지 다녀오게 되었다. 굳이 덕후심을 숨기지 아니하고 티켓팅도 D열로 성공. 8분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남편이 하사하신 한정판 사인 cd. 굿즈가 사인 cd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끙끙 ㅜㅜ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피아노 연주하는 아이유와 함께 이번 꽃갈피 앨범 '꽃'으로 콘서트 문을 열었다. 무거운 그랜드피아노의 소리와 함께 꽃의 가사, 아이유의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렸다. 그 곡은 별로 좋다는 평을 못 받던 곡인데 이렇게 라이브로 들으니 또 색달랐다. Feel so good - 자작곡 '드라마' 1년 전..

2014.05.21 07:48 Every Tuesday

D+1111

처음 만난 지 1,111일 되는 날. 언제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흘렀다. 흐르고. 흐른다.

2014.04.29 08:17 Every Tuesday

Top of the Rock에서 무지개를 만났다

뉴욕 여행 둘째날, 아침부터 안개가 끼어서 긴가민가 하면서 록펠러 센터에 올랐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없고, 뉴욕에서의 일몰은 보고 싶고, 너무 추워서 갔다가 금방 내려올 심산으로 올라갔던 탑 오브 더 락 안개가 부슬비로 바뀌고 피곤하고 졸린 마음에 얼른 내려가고 싶었는데, 그런 우리가 내심 못나게 느껴졌는지 유독 해는 발갛게 지고 있었고, 록펠러센터 뒤쪽으로 반짝반짝한 뭔가 보이기 시작했다. 무지개다! 그것도 쌍무지개. 센트럴파크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따라 나타난 두 무지개 때문에 우리는 내려갈 생각도 않았다. 무지개는 노아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약속. 그리고 우리의 이끄실을 날을 향한 하나님의 따뜻한 약속. 다 타버린 해 대신 하나둘 빛이 뉴욕을 밝히고 반짝반짝 아름다운 뉴욕의 야경까지 꼼꼼하..

2014.02.10 07:53 Every Tuesday

오늘은 조금 힘들었다.

회사를 또,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뒀다. 내 의지로 그만두고 난 후 다음 회사는 10달, 그 다음 회사는 5달, 그 다음 회사는 6달. 이번 회사는 스타트업 회사이고, 또 내가 전담으로 글을 써서 키울 수 있는 회사라 생각했기에 내 회사같았다. 하지만 내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고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 정말 시끄러웠다. 오늘은 월급날이었는데 월급을 반씩 나누어 지급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다. 회사가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를 듣기 불과 며칠 전까지 그렇게 당당했던 사람들이, 그리고 회사가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1달치 월급은 당당하게 줄 수 있다고 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그마저도 안된다고 한다. 내 잘못은 아니지만 왜 하필 나인가? 왜 계속 나만 이런 일이 일어나나?..

2013.07.22 22:55 Every Tuesday

iMAGiC 휴대용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 어머나, 이건 써야 해!

어머나, 이건 써야 해! iMAGiC 휴대용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iMAGiC BT1286 후기 결혼 후 남편의 아이패드를 내가 갖게 되면서(ㅋㅋ) 좀 더 효율적인 덕질을 하고자 접이식 키보드를 샀더랬다. (손목이 나가도 오덕라이프를 끊지 않는 나…^^) 가볍고 키감도 좋고 휴대하기도 좋아 무려 파우치에 담아다니면서 잘 쓰고 있었더랬다. 내가 손수 만든 파우치 ㅋㅋ 아이패드+무선 키보드+아이패드 터치펜=완전체 그러던 어느 날 키보드의 ㅓㅏㅣ가 눌리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http://www.imagicinput.co.kr/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제품 하자로 인한 A/S는 1년이라고 했다! 휴 다행 ㅠ.ㅠ 전화 했더니 친절하게 받아주시고,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제품을 보내달라고 하셨다.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