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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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기로는 작년 7월, 마린 드라이브 역 근처에 있는 Best buy를 지나다가 구매했다. 

 

2018/07/07 - [Every Tuesday] - 전자레인지 사고 신나서 쓰는 자랑글

 

전자레인지 사고 신나서 쓰는 자랑글

지난 캐나다데이 (그리고 마지막 주말 휴무 ㅜㅜ) 청소기를 사러 베스트바이에 들렀다. 그리고 우리가 찾는 모델이 없어서 ㅜㅜ 결국 눈에 띄는 전자레인지만 사왔당^^ 역시 가전은 엘지지! ㅋㅋ 우리 어렸을 적에..

everytuesday.gq

 

이 전자레인지랑 비슷할 때 샀다 (=돈지랄) 

심지어 다이슨 사러 갔다가 전자레인지가 너무 예뻐서 먼저 들고 옴 ㅋㅋㅋ 어쨌든 둘 다 잘 사서 잘 쓰고 있으니 해피엔딩.

799.99+tax+7년 추가 워런티 149.99까지 포함해서 구매했다. 저 때 행사로 자동차 툴 또는 다른 툴 하나를 제공해 줬는데 우린 자동차 툴을 선택했고 다른 하나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구성은 비슷비슷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드디어 나에게 온 다이슨!!

이 전까지만 해도 청소기를 사야지 사야지 말만 하고 안 사서 매일 물걸레질을 하고 있었다. ㅜㅜ

 

 

 

언제나 설레는 개봉식

 

 

 

박스 안의 구성 품은 이렇다.

본체와 2개의 헤드, 4개의 툴 (미니 모토 툴, 콤비네이션 툴, 소프트 더스팅 툴,  크레비스 툴) 독킹 스테이션, 그리고 충전 콘센트.

 

출처 : https://www.dysoncanada.ca/en/sticks/dyson-cyclone-v10-absolute.html

 

 

이게 두 헤드인데 왼쪽이 카펫트 용, 오른쪽이 하드 우드 용이다. 

카펫트 용은 Torque drive cleaner head 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길당) 다이슨이 자랑하는 파워풀한 헤드이고 다이슨 V8시리즈보다 25% 더 먼지를 빨아들인다고 한다. 다이슨 공식 사이트에는 카펫과 하드우드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씌여 있는데 남의 집 하드우드에 혹여라도 스크래치가 날까 사용해 보지는 않았다 (예전에 사사큐에서 일할 때는 사용했었다).

 

오른쪽 하드우드 용은 Soft roller cleaner head이고, 부드러운 나일론 소재로 되어 있다. 정전기 방지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한다. 주로 우리집은 하드우드 용으로 청소를 한다. 확실히 부들부들하지만 그렇다고 먼지가 붙어서 안 떨어지고 이렇지 않다. 먼지가 징그러울 정도로 잘 빨린다. 

 

 

 

약 1년 정도 쓴 지금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데 

장점 : 흡입력이 정말 좋고 보이지 않는 곳의 먼지까지 확실하게 청소가 된다. 부들부들해서 바닥에 스크래치가 나지 않고, 또 카펫 청소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다. 

단점 : 매일 청소할 때마다 내 머리카락이 왜 이렇게 많이 빠지나, 우리집은 왜 청소를 해도해도 끝이 없을까 하는 자괴감에 잠깐 빠진다... (장난 아니고 진짜루ㅜㅜ)

 

 

 

힘 좋은 모터. 파란색 뚜껑을 열면 필터를 물청소 할 수 있다. 물론 먼지통도 청소가 가능하다. 난 주로 물티슈로 닦지만. 가끔 한 번씩 필터를 분해해서 물로 깨끗하게 청소한 다음 24시간 바짝 말리고 다시 쓸 수 있다. 필터에 먼지가 그렇게 많이 붙어 있는데도 먼지를 다시 공기 중으로 뿜어내지 않는 것도 칭찬할 만한 점이다. 무게도 한 손으로 무리 없이 들 수 있을 정도이다. 막 가볍다고는 못하겠지만 난 어깨가 넝마 수준으로 좋지 않은데 힘들다고 느껴본 적은 없다.

 

편리한 점 중 또 하나는 먼지를 비울 때 빨간색 레버만 아래로 내려주면 먼지통에 손을 대지 않고 먼지를 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긴 머리카락이 많이 엉겨 있어서 머리카락을 뜯다시피 해야 하긴 한다 ㅜㅜ 근데 이건 2인 이상 여성이 사는 곳은 어쩔 수 없으니까... 머리를 삭발할 수도 없구... 그래도 예전에 쓰던 필터 교체식 청소기보다는 몇 배 편리한 것 같다. 필터도 때마다 사야 하고 필터를 버릴 때 날리는 그 미세먼지는 정말 최악이었다. 

 

 

 

사용설명서 (왼쪽)와 시리얼 넘버도 함께 동봉되어 왔다.

 

 

 

내친 김에 등록도 완료.

저 때 촬영 하면서 처음 안 기능인데 아이폰은 큐알코드에 카메라를 대면 자동으로 큐알코드가 읽힌다.

 

 

 

처음 사용할 때 풀충전을 한 번 해주었다.

사실 처음 다이슨 청소기 구입을 망설였던 이유가 배터리 지속 시간이 짧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직원 분의 이야기가, 자신도 다이슨을 사용하는데 사실 집 청소하는데 사실 1시간까지 들지 않아서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했다. 생각해 보니 우리집이 그리 넓지 않고 청소기 미는 데 30분까지도 안 드는 건 사실이었고, 지금도 배터리 걱정 안 하고 잘 사용하고 있다. 3가지 파워 모드 중 우리는 보통 청소할 때 중간 파워로 사용하고, 카펫 청소할 때나 작은 틈새 청소 할 때는 Max로 놓고 한다.

 

 

 

이건 헤드를 제외한 툴.

위부터 미니 모터 툴 - 브러시 안에 또 다른 모터가 장착되어 있는 툴이다. 깊숙한 곳의 먼지나 빨아들이기 어려운 곳에 자주 쓴다. 침구도 저 모터로 사용한다. 이 미니모터도 아주 물건이라 생각ㅋㅋ

 

미니 모터 툴 브러시는 이렇게 생겼다. 안에 따로 모터가 내장돼서 힘이 세다.

 

그 아래 왼쪽은 콤비네이션 툴이라고 해서 뻣뻣한 브러시랑 일반 툴 두가지로 사용이 가능한데 난 그냥 뻣뻣한 브러시로 사용 중. 회색 버튼을 누르고 위아래로 움직여서 툴을 변경할 수 있다. 

 

콤비네이션 툴을 장착하면 이런 모습. 건조기 안의 먼지를 제거할 때 주로 쓴다.

 

오른쪽은 부드러운 솔 브러시로 스크래치를 내지 않고 청소가 가능한 툴이다. 그리고 마지막 기본 구성품 하나는 맨 아래에 있는 크레비스 툴. 좁은 틈을 청소할 수 있다. 주로 창틀을 청소할 때 쓴다.

 

그리고 그 아래 막대기 같은 건 플렉서블 크레비스 툴이라고 해서 자동차 툴로 받은 건데, 아주 길~게 늘어나고 구부려서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청소할 수 있다고 한다.

 

왼쪽이 보통 길이이고 오른쪽이 최대로 늘인 길이이다. 제법 많이 늘어나는데 생각만큼 역동적으로 휘는 것 같지는 않다. 세탁기 뒷쪽, 옆쪽 등 안 닿는 곳 먼지 제거에 쓰고 있다.

그 아래 두가지 솔도 자동차 키트로 받은 건데 둘 다 뻣뻣하고, 크기가 달라 각각 다르게 활용이 가능하다. 호스도 같이 받았는데 생각보다 막 쓰임새가 아직까지 많지는 않았다.

 

 

사용은 요렇게 하면 된다. 색도 이뿌다.

 

 

벽을 뚫으면 안 돼서 어떻게 세워놓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동생이 3M 테이프로 요래요래 해서 잘 붙여 놓았다. 기특한 동생 ㅠㅠ

 

 

 

스펙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1년 조금 안 되게 아주아주 잘 쓰고 있다. 비싼 값을 하고 있다고 생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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