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Tuesday

Joie de Vivre. A delight in being alive; keen, carefree enjoyment of living.

Lastest Post

2015.05.29 12:15 Every Tuesday

결혼을 할거라면

최근 뼈저리게 깨달은 것이 하나 있는데 결혼할 배우자는   같이 웃어줄 사람이 아니라 같이 울어줄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 같다.   웃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남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 주고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없기 때문에.   오랜 시간 배우고 훈련되어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같이 울어줄 사람이 없으면 둘이 함께 있지만 혼자 있는 것보다 더 외로울 것이다..

2015.05.15 13:29 Every Tuesday

내가 사랑하는 복숭아

  내가 사랑하는 복숭아   내 기억 속 최초의 복숭아는 내가 5세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외할머니와 함께 이모댁에 가서 집 앞 시장엘 갔는데 거기서 내가 복숭아를 사 달라고 했고 한 바구니에 3개였나 5개가 담긴 커다란 복숭아를 사 주셨었다.   우리 외할머니는 나의 어렸을 적 입맛을 좌우해 주셨는데 내게 치킨 닭다리를 첫째라는 이유로 집어 주셨었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치킨을 좋아한다. &n..

2015.05.05 14:22 Every Tuesday

생각난 김에 쓰는 스타벅스 바리스타 2주차 이야기

  스타벅스 바리스타 입문과정을 마치고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된 지 이제 2주 차 스타벅스는 결벽증이 있을 정도로 깔끔을 떨고, 난 그 깔끔에 질려가고 있다.   그래도 이렇게 예민하게 깔끔 떠니까 손님들이 믿는 거라 생각을 하고 있다.     정말 깔끔하고 정말 피곤하다 5시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원했는데, 5시간만 투자하면 되는 게 아니라 외워야 할 것들과 (부재료, 레시피, 유통기한 등등)..

2015.05.05 14:16 Every Tuesday

Cafe Olive 카페 올리브에서 선물 받은 더치커피

  별 시덥잖은 이야기를 모두 주고 받는 가족이지만 맘에 있는 이야기나 좀 진지한 이야기는 왠지 낯간지러워지는 나다 그래서 아빠와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종종 찾는 곳은 집 근처의 작은 카페 'Cafe Olive'   정말 소소하게 찾는 집이라 외관 같은 걸 찍을 생각도 하지 못해(...) 카페 올리브를 검색해서 몇 장 퍼왔다       올리브 하면 초록색이 가장 먼저 떠 오르는데 ..

2015.04.23 13:27 Every Tuesday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그램 15 선물받았다 ♥ LG gram 14ZD950-GX58K

  대학교 1학년 때 샀던 노트북은 이제 절대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남편의 노트북을 함께 쓰고 있었는데 함께 작업을 하거나 갖고 나가야 할 상황이 생길 땐 항상 문제가 됐다.   작년부터 수요가 더 많이 늘어나 (블로그... 영어공부...) 블랙프라이데이 쯤부터 가열차게 졸랐다가 시간이 많아진 요즘, 드디어 노트북을 선사해 준 남편님!   어깨가 아픈 날 위해 무조건 가벼운 걸 골랐다. 1순위도 무게..

2015.04.17 10:33 Every Tuesday

나의 요즘

1. 3월 말일부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물론 자의가 아닌 타의로.나는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고, 6월까지 계약 후 10월에 캐나다로 출국할 계획을 세워놓았는데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두번째로 들었다.돈 씀씀이가 나와 달리 매우 조심스러운 남편이혼자 스트레스 받을 걸 생각하면 많이 힘들다. 가끔은 돈에 민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ㅠ회사가 (많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많은 타격은 아니었지만이..

2015.03.26 21:35 Every Tuesday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신청

캐나다로 떠나기 전 자격증 (ex 커피 바리스타) 을 따보고 싶어서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했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는 대상이 있는데 1) 우선지원대상기업(중소기업) 근로자 2) 비정규직 근로자 (기간제/단시간/파견/일용) 3) 180이내 이직 예정자 4) 경영상 이유로 90일 이상 무급휴직 중인 자 5) 고용보험 임의가임 자영업자 6) 50세 이상 대규모기업 정규직 근로자 7) 3년간 사업주훈련과 개인훈련지원 이력이 ..

2015.03.26 03:13 Others/Articles

차 범퍼 긁혔는데 웃음이... 드디어 복수의 기회가 왔다

[공모-거짓말 같은 이야기] 끔찍했던 '문 콕' 사건, 그 후 15.03.25 21:43l최종 업데이트 15.03.25 21:43l고상만(rights11)   지난 2013년 여름이었다. 휴가를 받아 행복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우리 가족은 강원도 평창의 한 펜션을 예약한 후 평소 즐겨 가는 강원도 속초의 유명 냉면집에 들러 점심을 먹기로 일정을 짰다. 그 냉면집에서 겪은 그날의 수모와 치욕은 지금까지도 쉬 잊히지 않는 끔찍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