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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강릉 가족 여행


우리가 묵었던 은진 펜션. 사진보다 조금 좁았지만 그래도 네명이 자기 충분했고, 바닷가 바로 앞에 펜션이 있어 바다를 산책할 수도 있었고, 무엇보다 강아지와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우리가 묵었던 파도방. 창문이 널찍해서 참 좋았다. 방 안에서 창문을 열면 바로 바다를 볼 수 있었다.



출입문에서 바로 안을 찍어 보았다. 오른쪽엔 식탁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그리고 보이지 않지만 벽걸이 TV가 있었고, 냉장고와 싱크대가 있고, 그 옆엔 화장실이 있다. 왼쪽엔 에어컨이 있고, 바닥엔 이불이 깔려 있었고, 왼쪽 벽쪽엔 작은 화장대와 장롱이 있었다.



오른쪽 벽. 2층 복층도 있다. 물론 강아지는 안아서 올라가야함 ㅜㅜ



2층은 아무래도 복층이어서 그런지 천장이 낮아 아늑했다. 매트도 편안했다. 엄마가 만족스럽게 잘 주무셨다. 넷이 같이 아래에 자자고 했는데 우리가 너무 시끄러웠나 ㅜㅜ 울집 엄마 껌딱지인 막내강아지도 잘 잤다. 중간에 내려달라고 칭얼대서 좀 귀찮긴 했지만...



왼쪽. 작은 서랍장 겸 화장대가 있고, 그 옆엔 장롱이 있다. 이불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화장실. 작지만 깔끔했다. 샴푸와 바디샤워가 구비되어 있었던 것 같다 (정확히 기억이 잘 안남..........ㅜㅜ)

그 외에 휴지나 수건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환풍기는 없지만 화장실 작은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켰다.



싱크대와 인덕션, 냉장고. 여행 와서 요리는 거의 해 먹지 않고 사먹는 편이라 딱히 쓸 일은 없었다.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보이는 뷰!! 마당이 백사장!! 이게 너무 좋았다. 강아지들이랑 천천히 파도소리 들으면서 바닷가 산책을 했다. 우리 큰 강아지는 이제 17살인데 바다인게 눈으로는 안 보여도 냄새로 알 수 있었겠지.



사근진 해변이 주욱 펼쳐져 있다. 여기에서 백사장을 따라 오른쪽으로 쭉 올라가면 경포대가 있다.



펜션 외부는 이렇게 생겼다. 옆 방이 조금 시끄러웠지만 아주 막 미칠정도는 아니었다. 공용공간에 전자레인지와 각종 조미료를 쓸 수 있도록 놓여 있었다 (핫바 돌려 먹음).



저녁은 초당 할머니 순두부! 사실 순두부가 먹고 싶어 강릉에 왔다 ㅋㅋ 

원랜 여기 아니고 다른 곳에 가려고 했는데, 강릉벚꽃축제를 앞두고 재정비에 들어가서 ㅜㅜ 여기에 오게 되었다.

주차공간이 넓어서 맘에 들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우리가 6시 반 즈음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널찍하고 깔끔한 식당 내부.



메뉴는 이렇게.

우리는 순두부 백반 둘, 얼큰째복순두부 둘, 그리고 모두부 하나를 시켰다.



오래지 않아 모든 메뉴가 나왔다. 큼직한 모두부!! 저 비주얼은 또 처음이었다.

반찬들이 가짓수는 많지 않아도 맛있고 짜지 않았다. 셀프로 무한리필도 됨! 



모두부. 보통 여자 손바닥정도 크기에 두께도 두툼했다.



순두부 된장찌개. 된장찌개도 짜지 않고 아주 만족스러웠다.



내가 넘나 좋아하는 순두부!! 고소해서 간장을 안 넣어도 충분히 간간하다. 싱거울 것 같은데 절대 싱겁지 않다. 



나와서 보니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유명한 곳이란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피크시간 때엔 사람이 북적북적하지 않을까 싶다.

모두부는 양이 너무 많아 결국 다 먹지 못하고 포장했다. 사진으로는 양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데 양이 엄청 많았다. 그리고 강아지들이 맛나게 간식으로 먹었다. 강아지들도 맛난걸 아는지 아주 그 자리에서 허겁지겁 다 먹어벌임 ㅋㅋ 두부도 먹고 너무 귀여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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