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Tuesday

Joie de Vivre. A delight in being alive; keen, carefree enjoyment of living.

Lastest Post


미세먼지가 엄청나던 3월 말, 휴무인 아빠와 동생, 남편 (이하 백수)과 함께 하남 스타필드로 놀러갔다. 

이날 일행 중 가장 잘 놀러다니는 아빠는 하남 스타필드의 찜질방이 그렇게 좋다며 하남으로 내려가는 내내 하남 스타필드 극찬을 하셨다 ㅋㅋㅋ



쇼핑도 일단 먹어야 힘이 나기 때문에 데블스 도어 (Devil's Door)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예전에 우리 새언니랑 고속터미널점에 한 번 갔던 적이 있는데, 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강한 인상을 주었었던 곳이다. 하남점은 과연 어떨지!!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그런지 한가했다. 널찍하고 조금 분주한 주방. 주방도 예쁜 느낌 뿜뿜한다.



어마어마한 양조기계. 여기 맥주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여기엔 점심 시간에만 가봐서 아직 도전해 보지는 않았다. 



미세먼지로 뿌연 테라스 ㅜㅜ 아마 테라스는 오픈하지 않았던 것 같다.



우리 동생이 좋아하는 자몽! 요건 자몽에이드. 아주 맛있었다.



기본 세팅은 이렇게! 케첩이나 물, 다른 것들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피자!! 데블스 도어 음식이 전체적으로 아주아주 맛있었다. 이건 스파이시 미트볼 피자. 매콤하면서 치즈가 쫀득하기도 하고, 우리아빠가 아주 좋아하셨다.



치킨 크림 파스타에 추가금을 내면 아주 맛있는 빠네가 된다. 크림이 촉촉하고 양도 낭낭하고 맛있었다. 빵까지 남김없이 뜯어먹었다.



그리고 아주 유명한! Devil's Fried Chicken 후라이드 치킨! 어쩜 이렇게 바삭바삭한지!! 너무 맛있당.



그리고 역시 식후엔 커피지. 복잡한 초행길이었지만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빈 브라더스에 갔다. 사실 흰 벽만 보고선 카페라고 생각을 못 했었다.



흰 벽의 맞은편엔 카운터와 커피바, 커피 콩 시향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저기서 커피를 고를 수도 있다. 커피 스탬프도 주문 받아 주신 바리스타의 얼굴이다. 넘넘 귀엽고 독특한 컨셉의 카페인 것 같았다.



매장은 이런 느낌이다. 오른쪽에 보면 있는 곳이 테이블이다. 두명, 네명씩 앉는 테이블이 아니라 삼각형의 바 형식인데 나름 특이하다. 뭐 앞으로 꼭 앉아야만 하나 옆으로 앉음 되지 ㅋㅋ



식수대가 이렇게 생겼다. 검은 종이컵 되게 힙한 느낌이고 그렇다. 커피도 내 입맛에 맞게 고를 수도 있고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인 것 같다. 혼자 가거나 오래 앉아있기엔 약간 뻘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카카오샵!!!! 카카오샵 친구들 넘 귀엽당 ㅜㅜ 근데 프로도가 혼자 앞에 나와 있어 한 컷에 담기가 좀 힘들었다. 내가 젤 좋아하는 어피치는 왜 표정이 저러징 ㅜㅜ 좀만 더 예쁘게 신경써서 굿즈 내주면 (그리고 가격만 좀 더 내려주면) 참 많이 살 것 같은데 좀 아쉽다.. 약간.. 좀... ㅜㅜ



여긴 몰리샵!! 강아지 호텔도 있고 카페도 있다. 스타필드는 강아지도 출입 가능한 곳이라 너무 좋다 ㅜㅜ 물론 울집 강아쥐들은 이 날 못 왔지만.. 

저 피팅룸 세상에 누구 센스인진 몰라도 너무 귀여워서 안아주고 싶었다 ㅜㅜ 엄뫄 ㅜㅜ 울애들 왔으면 저기서 옷 피팅 백 번 시켜주고 싶었을 듯.



지하에 있는 거대한 기린!!

스타필드 집 앞에 없어서 넘나 아쉽다. 매일 개들 데리고 출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넓기도 넓고 볼 것도 많고, 무엇보다 강아지랑 같이 들어갈 수 있는 게 넘나 좋았다. 한국 살게 되면 꼭 하남으로 오겠다고 백번 다짐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