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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e de Vivre. A delight in being alive; keen, carefree enjoyment of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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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04

사실 이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는 남편의 즉흥적인 제안이었다. 오전에 그랜드센트럴마켓, 저녁엔 헐리우드 일정이었는데 중간에 시간도 애매하고, 뭔가 색다른 걸 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결론은 최고였다.



3시에 투어 시작이라 2시 반 정도에 도착했다. 우리를 반겨주는 워너 브라더스 사인.

​​




저 빨간 카트를 타고 투어를 하게 된다.



3시에 투어 예약했다고 카운터에 이야기하고 간단하게 짐검사를 끝내면 안으로 입장할 수 있다.
외국 생활 하면서 생긴 작은 습관이 있는데 간판이나 어디에 한국어가 써 있으면 제대로 써있나 관찰하게 된다. 보통 캐나다에선 '환영' 이라고만 써 있는 곳에 많았는데 여긴 한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환영합니다' 라고 제대로 다 써 있었다.
그리고 인셉션 한국어 포스터도 발견. 빨간 한국어가 완전 눈에 띈다.



우리는 화이트 A 그룹. 우리를 호명하면 줄을 서 들어가면 된다.
처음에 작은 극장에서 시작 영상을 본 다음 가이드를 소개하면서 본격적으로 투어를 시작한다. 영상은 엘렌쇼의 그 엘렌!!이 직접 촬영했다. 신기신기



실제처럼 만들어 놓은 인공 호수. 몇 갤런의 물을 부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단위에 약한 나.. ㅜㅜ



워낙 규모도 크고, 촬영도 많이 하다 보니 전용 주차장도 있다. 왼쪽에 보면 빅뱅이론 이름표가 붙어 있다.



중세 시대? 옛날 거리를 재현해 놓은 곳에서 잠시 내려 관람을 했다. 우리팀 투어를 책임져 준 카트. 14명 정도가 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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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준비로 부산한 촬영팀. 어느 팀인지는 모르겠지만... 캠핑카는 대기실로 운영되고 각자 이름이 붙어 있다.
무한도전에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넘나 신기한 것.



우리 투어 가이드. 이름이 생각이 안 나요 미안..
여기는 프렌즈에 나왔던 집이라고 하는데, 내가 아직 그 시즌까진 못 본듯 하다. 프렌즈 다 보면 랩몬스터처럼 영어 잘 하나?



중간에 워너 브라더스 아카이브에 내려주는데 여기가 진짜 꿀잼이다. 워너 브라더스가 만들어낸 히어로들이랑 해리포터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히어로들. 남편이 배트맨 완전 팬인데 여기서 완전 신났음 ㅋㅋㅋ 원더우먼 의상이랑 갓킬러도 있었다. 원더우먼 언니 너무 핫하고 멋있었는데 왜때무네 시오니스트예요...? ㅜㅜ



2층에 올라가면 볼 수 있는 해리포터 전시관... 처음부터 이런게 있다. 마치 내가 초대받은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ㅜㅜ



해리 포터의 지팡이랑 안경, 영화에 등장했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대박적인 건 여기에서 맥고나걸 교수님이랑 말하는 모자도 만날 수 있다. 기숙사 배정도 해 주고 있음 ㅋㅋㅋ
동영상을 찍어서 올릴 수가 없는게 아쉽네 ㅜㅜ 나는 레번클로 남편이랑 둘째는 그리핀도르 막내는 후플푸프에 배정됐다 ㅋㅋ
막내는 ㅜㅜ 내가 잘못 눌러서 배정 동영상도 못 찍고 ㅜㅜ 후플후플 하고 울었다...


댓글 3

  • 2017.10.30 21:50 신고 modify reply

    우오우오우오!!!
    저도 완전 팬인데 여기 너무 좋네요 (시오니스트는 너무 슬프지만 ㅠ-ㅠ... )
    유니버설 투어는 해봤지만 워너브라더스의 투어 저도 너무 하고 싶어지네요
    잘보았습니당!

    • 2017.10.30 23:51 신고 modify

      저는 사실 잘 모르는데도 재미있었어요 ㅎㅎ 제가 사진 올린 건 전시 중 일부예요 아마 sword님은 엄청 좋아하실 것 같네요!! 꼭 가보세요 :->

  • 후플푸프
    2017.11.01 20:34 신고 modify reply

    후플 ㅠㅠ 후플푸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