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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03

게티 센터에서 파머스 마켓으로 무브 무브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시계탑
예전엔 버스 타고 와서 한참을 걸었었는데, 우버를 타면 바로 앞에 내려준다. 피곤하면 잠깐 눈도 붙일 수 있고.



캐나다의 땡스기빙은 지났는데 미국의 땡스기빙은 11월이다. 땡스기빙을 앞두고 열리는 각종 페스티벌들~



예전엔 아침에 와서 매장들이 문을 안 열거나 조용했는데, 저녁에 오니 북적북적 진짜 마켓 느낌 물씬 났다.
원래 파머스 마켓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밤이 쌀쌀해서 따뜻한 한식 먹으러 가기로 하고, 구경만 살짝 하고 그로브 몰로 넘어갔다.



반짝반짝 그로브 몰의 밤!
정체 모를 차도 한 대 서 있다.




예쁜 분수!



지난번에 못 타본 트램을 타 보기로 했다.

​​




짧은 거리이지만 트램 타면 기분이 좋쟈나 진짜 여행 온 느낌 들쟈나



블루하우스 사장님 추천으로 온 함지박



가격도 제법 저렴했다.
우리는 갈비 2인분, 감자탕 1인분을 주문했다.
직원 분에게 4명이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물어봤더니 저렇게 드시면 충분할 것 같다고 했는데 아주아주 넉넉했음.



넉넉한 밑반찬. 먹고 언제든 더 주신다.
우리 동네에선 귀한 한식... 콩나물...



상추 겉절이 정말 맛있었다.



갈비는 직접 조리가 되어 나와 우리가 구울 필요가 없었다. 2인분인데 2인분이 넘는 듯 하다. 결국 싸가서 다음날 아침까지 먹었다.



감자탕! 이것도 1인분인데 2인분에 가까운 1인분. 진짜 맛있고 고기도 엄청 큼직큼직했다. 역시 한식은 넉넉한 게 맛이지.
식당도 규모가 제법 크고, 한국 분들도 많았지만 로컬 분들도 많았다.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함지박이 좋은 선택일 듯 하다. 우리도 아주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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