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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 아침, 로스 엔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했다.



나흘동안 잘 묵은 블루하우스 앞 아침 풍경. 조용하고 안전한 주택가이다. 저 멀리 헐리우드 사인도 보임!



우리가 이용했던 미국 국내선은 버진 아메리카 (Virgin America) 929편.

안내방송을 재미있게 뮤직비디오로 연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나도 사실 안내방송은 거의 흘려듣는데.. 요건 재미있어서 끝까지 잘 보았다.



샌프란시스코 하늘 길에 보인 풍경. 흰 천과 돛대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요트.

저 도시가 어디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말에 저렇게 태평양에서 요트도 타는 삶은 어떤 삶일지, 얼마나 행복할지 생각해 봤다. 열심히 살아야지.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약 한시간 정도 걸렸다.

웰컴 투 샌프란시스코!



터미널에서 시내 쪽으로 나가는 트레인 타러 왔다.



날씨가 참 화창하고 좋았다.

셔틀트레인 타고 한 컷.



샌프란시스코에 머무는 동안 아단테 호텔 (Adante Hotel, 610 Geary St, San Francisco, CA, 94102) 이라는 곳에 묵었다.

유니언 스퀘어 근처에 있는 곳 중 너무 비싸지 않고 (거의 모든 호텔이 비쌌다 ㅜㅜ) 적당한 곳으로 골랐는데, 글쎄.. 다음엔 다른 곳으로 갈 것 같다.

방 컨디션 자체는 아주 막 그렇게 나쁘진 않았는데, 방음이 잘 안 되는 것 같았다. 밤새 떠드는 애들이 어찌나 시끄럽던지 ^^



화장실은 엄청 널찍했다. 시설은 뭐 쏘쏘..



호텔에서 유니언 스퀘어로 가는 길.

공항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뮤니패스를 사려고 했는데 못 찾아서 Powell street 앞에 있는 센터에 가기로 했다.



어느 호텔 앞에 있던 보도블럭. 뭔진 모르겠는데 강아지 발자국을 찍어 놓았다. 주인이 키우는 강아지인가?



유니언 스퀘어 앞에 있는 맥 매장에서 완전 핫한 공연(?)을 하고 있었다.

이 때 (2014년) 맥에서 '록키 호러 픽쳐쇼'라는 유명 뮤지컬 40주년을 기념해 '맥 x 록키 호러 픽쳐쇼 컬렉션'을 출시했는데, 

역시 서양은 다르다며 ㅋㅋㅋ 덕분에 재미있는 구경 했다.



파웰 스트릿 (Powell street) 케이블카 앞 정류장 앞에 있던 니모. 실제론 좀 꼬질꼬질했다 ㅜㅜ 



샌프란시스코 관광 안내소가 문을 닫아서 ㅜㅜ 결국 뮤니패스는 못 사고 유니언 스퀘어랑 파웰 스트릿을 구경하기로 했다.



토요일인데도 좀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가려고 찾아놓았던 카페도 문을 닫았다 ㅜㅜ

옛 건물들도 잘 보존되어 있고, 엘에이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길 돌아다니다가 잘못 들어가서 위험한 길에 들어갔는데, 얼굴이 하얗게 질린 (아마 약에 절은 ㅜㅜ) 애들이 막 길거리에 널려있는 수준으로 앉아있어서 진짜 무서웠다.......... ㅜㅜ 

심지어 구글이 안내해 준 길이었음. ㅜㅜ 외국에 나가면 반드시 큰길로만 다니는 걸로...



원래 가려던 곳도 문을 닫아서 급하게 들어온 스시 보트 (Sushi Boat). 지금 찾아보니 폐업한 것 같은데,

정말...... 짰다 ㅜㅜ



무슨 맛인지 모를 ... 테판야끼였던 듯.

아니 이게 맛이 없을 일이 있나? 



소태 같았던 된장라면... ㅜㅜ



입가심 하려고 스타벅스에 들어왔다. 온 김에 You are Here San Francisco 컵도 사고!

뭘 먹을까 하다가 추천해달라고 해서 단 프라푸치노를 먹었는데, 파트너가 휘핑을 아주 가득 올려 주었다. 이거 나 청혼인가...? 난 남편이 있는데? ㅜㅜ

이 날은 허탕만 쳤지만, 그래도 이런 날도 있는거지, 여행이니까, 하면서 서로 투덜거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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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미국 | 샌프란시스코_(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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