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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여행 3일차, 이 날은 엑스포지션 파크 (Exposition Park)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에 가기로 했다.

이 날 처음으로 LA 지하철을 타 봤다.



아침 9시 정도였는데 사람이 없다. 지하철 분위기는 좀 어둡고 무섭다. 로컬들은 잘 이용을 안 하는 듯 하다.



Wilshire / Western Station 역에서 출발해서 -> 7th Street / Metro Center Station에 도착한 다음 -> 환승해서 방면 806 Culver City Station 방면으로 가,

Metro Expo Park/USC 역에서 내리면 된다. (2014년 기준)

남편이 자꾸 얕보이지 말라고 .. 선글라스 쓰라고 ㅜㅜ ........... 지하철에서 .......... 까만 안경을 써요... ㅜㅜ 



쨘! 엘에이 자연사 박물관 (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Natural History) 도착! 여긴 엑스포지션 파크 안에 있는 박물관 중 하나이다.

자연사 박물관 말고도 LA 올림픽 경기장, 아프리칸 아메리칸 박물관, 사이언스 센터 등도 있는데 가장 흥미 있는 자연사 박물관을 둘러보기로 했다.



갓 문을 열어서 사람이 많이 없었다. 우리 바로 뒤에 초딩들이 단체 관람을 오긴 했지만 ㅎㅎ 어쨌든 붐비지 않아서 여유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



입구부터 우릴 맞이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공룡들.



거북이 화석. 



암모나이트.

이것 말고도 전시된 게 많았는데 사진으론 몇 가지만.. 전시관 자체도 넓고, 1층, 2층, 지하 3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볼거리가 아주아주 많았다.



얘네가 랩터인가? 눈빛이 굉장히 쎄보임.



아래 누워있는 화석이 패배자인가 보다. 별로 커 보이지 않는데 그 주위로 몇 명이 달려드는거니 ㅜㅜ 불쌍 ...

이런 살벌한 세상에서 인간이 살지 않는 게 다행이다. 젤 먼저 멸종한 종이 되었을 듯.



화석 아니고도 이런 자연사 한 동물들도 전시되어 있다. 위풍당당한 호랑이. 그래봐야 너도 고양이과 ㅜㅜ



거대한 뿔을 가진 맘모스!



이건 4644 캐럿 짜리 토파즈이다. 여기 직원 분이 우리한테 이거 봤냐구 엄청 큰 블루 다이아몬드가 있다고 막 그랬는데 이거였다. 난 보석에 그닥 관심은 없지만 이건 색이 너무 예뻐서 약간 홀렸다.



이건 투명한 토파즈. 작아 보여도 408 캐럿이다. 반짝반짝



이건 한 쪽 방에 전시되어 있던 동물들. 동물들이 살던 환경과 함께 재현해 놓았다. 아마 정말 죽은 동물들이겠지? 아닌가.. 엄청 정교해서 볼 만 했다.

애교부리는 사자. 얘들도 딱 고양이 과..



가젤인듯..? 얼굴의 무늬가 예쁘다.



이건 아마.. 이 당시 원주민들의 삶을 담은 퀼트? 인 듯. 



언제 실제로 만나볼 수 있을까? 북극곰. 자세히 보면 물개를 잡아먹고 있다 ㅜㅜ



영양...? 이름을 몰라주어 미안... 옆의 새끼는 마치 어린왕자 박스 안에 있을 것 같다.



귀여운 바다사자들.. 바다사자...? 물개...?



엄청난 포스의 바다코끼리. 왠지 주름진 게 샤페이 같기도 하고.



폴라 베어의 실제 크기!! 더 자세한 비교를 위해 내가 뒤에 서 보았다. 원래 키작냔이라 그다지 큰 도움은 안 되는 것 같지만... 그래도 3m는 훌쩍 넘을 것 같다. 



이 짤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ㅋㅋㅋㅋ 사사큐에 사는 동안 처칠도 한 번 가봐야 하는데.

어쨌든, 엘에이 자연사 박물관은 볼거리도 많고 재미있었다. 그래서 조금 일정이 뒤로 밀리기도 했음 ㅋㅋㅋ

이 전시는 2014년 10월 기준이고, 더 자세한 안내는 https://nhm.org/site/ 자연사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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