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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4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레이크 루이스에서 내려오니 벌써 어둑어둑한 밤.

밴프 다운타운에 드디어 들어왔다. 31일 뉴 이어스 이브라 새해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메인 도로를 막아 놓고 그 안에서 각종 축제를 벌이는 중!



IGA에 잠시 주차시켜 놓고 다운타운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작은 다운타운이지만 관광객들이 제법 많았다. 강아지들도! 강아지는 그냥 못 지나가는 나라서 말 걸었는데 강아지들도 흔쾌히 받아줬다.

옆에서 주인 분이 "너 새로운 친구 많이 사귀었네!" 라고 해서 괜히 맘이 따뜻해졌다.

어디나 애견인들의 마음은 똑같구나! 하면서. 우리 강아지들 보고싶다 ㅠ.ㅠ



길거리를 걷다가 중간에 몰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를 반겨주던 큰 곰. 이 친구도 새해라고 제법 치장을 하고 있다.



Banff downtown!

차량을 막아서 걸어다닐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씐나게 공연하는 언니도 있구. (사실 언니 아니겠지? ㅠㅠ 나보다 예쁘고 날씬하면 다 언니)



상점 하나하나 다 예쁘다. 어쩜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을까.



아이들을 태운 열차도 칙칙폭폭



한 쪽에 아이들이 하키하는 곳도 있었다. 어디에서나 하키 사랑. 하나하나 다 아기자기 예쁘게도 꾸며놨다.

역시 Happy new year 하면 불꽃놀이를 뺄 수 없기에, 레이크 루이스 레스토랑에서 밴프에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냐고 물어봤었는데

밴프에선 안 하고 캔모아에 가면 할 거라고 이야기 해 주었다. 그래서 밴프 다운타운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캔모아에 가기로 결심.

그런데.. 가는 길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이거 불꽃놀이 취소되는 거 아니냐고 불안했다.



캔모아에 있던 한식당, Mii Sushi & BBQ (미 스시 앤 비비큐)

일식 겸 한식을 파는 식당. 여기에서 우린 불고기전골을 먹었다. 오, 귀한 한국 음식!

혹시 일찍 문을 닫을까 해서 미리 전화를 드렸더니, 우리까지만 받으시고 Close 하셨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반부터 저녁 9시 반까지.



정갈하게 차려주신 반찬. 여긴 재미있는 게 한식당인데 캐내디언 (으로 보이는) 서버도 있었다.



푸짐한 불고기 전골. 남편은 땀까지 흘리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캔모아 다운타운도 차로 구경하고, 팀홀튼에 잠시 앉아서 커피도 마시다가

불꽃놀이가 시작하는 12시 10분 전 쯤 Millennium Park (밀레니엄 파크)로 향했다.

좀 더 일찍 왔어야 하는데, 이미 사람들로 인산인해. 주차할 공간을 찾기가 좀 힘들었다.



우리가 주차를 마치고 차에서 나서는데 카운트 다운 하는 소리가 들려서

우리도 같이 카운트 다운 하면서 공원으로 막 뛰었다.

그리고 쨘!



Happy New year !!



아주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2017년을 맞이하기 충분했다.



2016년 새해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맞이했었는데, 2017년 새해는 밴프, 캔모어 다운타운에서 맞이했다.

2016년은 너무 많은 일이 있었고, 힘들어서 울기도 하고, 한국 가겠다고 오기도 부리고, 또 기쁜 일에 춤을 추기도 했다.

2017년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아프지 않고, 기쁜 일들만 일어나길 기도했다.

또 남편과도 싸우지 않기로 ... 서로 의지해야 하는데 자꾸 싸우지 말자 신랑아 ㅠ.ㅠ


2018년 새해에는, 우리가 이루고 싶은 모습에 조금 더 다가가길 기대하며.. :-)



(+) 그리고 밴프에서도 Fireworks를 했나보다^^ 하핫...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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